[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정관장 제품을 구매하면 실시간 배송되는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연휴 직전일인 오는 27일 정오까지 진행한다. ‘당일신청·당일배송’은 결제 즉시 배송지와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실시간 배송되는 서비스다. 명절 직전 택배 수요가 몰려 발생할 수 있는 배송 지연이나 분실 등의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일반택배 마감 후에도 선물을 안전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전국 800여개 정관장 로드샵에 방문하거나 고객센터(02-2189-3900) 또는 정관장몰에서 배송지와 가까운 정관장 매장을 안내받아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고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인 ‘정관장몰’에서는 ‘매장픽업’ 서비스도 진행한다. ‘매장픽업’ 서비스는 ‘정관장몰’에서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알림톡 또는 SMS 제품 교환권을 수령해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 픽업이 가능한 서비스다. 선물을 직접 들고 다니기 힘들거나 배송처의 정확한 주소를 모를 때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정관장몰의 가격 혜택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국민카드의 결제 혜택, 신규회원을 위한 3종 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추석을 한주 앞두고 조사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4434원으로, 전주보다 0.3% 소폭 상승했으나, 전년 대비는 4.0% 하락 안정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6일과 13일에 이어 20일을 기준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결과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6만6652원, 대형유통업체가 34만2215원으로 22.1%(7만5563원) 저렴했다. 지난주와 비교 시 전통시장은 0.1% 하락, 대형유통업체는 0.8% 상승이나, 지난해 추석 1주 전(8.31)과 비교 시 각각 2.0%, 5.5% 하락한 안정세를 보였다. 올해는 성수품 공급이 지난해 이른 추석에 비해 원활한 상황이며,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과 유통업체 할인행사의 영향으로 성수품 물가가 지난해 추석과 비교할 때 안정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형유통업체에서 정부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연계 시 품목에 따라 최대 40% 저렴했으며,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6.3%(2만1552원)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시장에서는 제로페이로 1인당 3~4만 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축산물가공업체 '고기마트푸드 농업회사 법인'이 제조한 '조가네한우고기곰탕(500g,멸균)(유형:식육추출가공품)'이 세균발육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소비기한 2024년 8월 23일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인 ‘영풍제약(주)(인천시 남동구 소재)’에서 제조‧판매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표시하지 않은 17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인 쇠고기, 돼지고기, 오징어, 대두가 함유된 원재료를 사용했음에도 해당 원료를 표시하지 않은 17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지역 취약 가정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영양 문제 해결과 지역 농수산식품 소비 확대를 위해 9월부터 3개월간 ‘사랑의 로컬푸드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공사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도농 상생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받아 진행하는 상생 사업으로, 도시지역 아동에게는 지역농산물을, 농촌지역 아동에게는 가공식품과 생필품 등 공산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꾸러미 지원은 올해부터 저소득가정 아동뿐만 아니라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지원 지역도 공사 본사와 사업소가 위치한 광주·전남 지역과 서울 서초구로 확대해 총 75가구의 아동에게 꾸러미를 제공한다. 특별히 올해는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꾸러미에 포함해 미래세대 아이들이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해 지구 환경보호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본 사업은 단순한 저소득가정 지원사업이 아닌 취약 아동의 먹거리 지원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1일 ‘경영혁신 아이디어 내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 정책과 미래 먹거리와 관련한 신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경영혁신을 실현하고자 ‘경영혁신’, ‘민간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 ‘ESG’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추진됐다. 지난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7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해썹(HACCP) 인증, 식품안전교육, 시험·검사 등 해썹인증원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출된 가운데, SNS 서포터즈, 관련 분야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 세 차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점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친 뒤 혁신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해썹(HACCP) 사후관리 평가주기 차등 적용을 위한 제도 개선’, ‘해썹(HACCP) 심사·교육·시험·검사 수수료 접수·환급 모바일 서비스 제공’, ‘스마트 교육 출결 관리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한상배 원장은 “혁신은 내부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전 직원이 이번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참신한 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물용 제품의 온라인 광고 게시물을 집중점검(8.28.~9.8.)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509건을 적발하고, 위반 광고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하게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한편, 반복 위반 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안심 대책의 하나로 추석 선물용 식품·의료제품 등을 온라인에서 판매·광고하는 사이트를 점검해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면역력 증진, 갱년기 건강 등 효능·효과를 내세운 식품 등 광고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208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혼동시키는 광고 144건 (69%) ▲식품이 질병의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28건(14%) ▲거짓·과장 광고 26건(13%)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광고 7건(3%) ▲건강기능식품 자율심의 위반 광고 3건(1%)이다. 국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의료기기를 해외 구매대행으로 판매하는 행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3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소병훈) 국정감사가 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열린다. 농해수위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3년도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올해 농해수위 국정감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선, 10일 농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감을 시작으로, 12일에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 대한 국감이 진행된다. 이어 13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16일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에 대한 국감이 진행된다. 18일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식진흥원, 20일 해양경찰청, 수협중앙회,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에 대한 국감 후 24일 농식품부, 25일 해양수산부 종합감사로 마무리 된다. 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치매 환자가 백만 명이 넘어선 가운데, 지역간 의료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원내부대표)의 분석에 따르면 지자체 간 치매안심센터의 인적‧물적 자원 편차가 심각해 지역별 대응 역량에 차이가 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 전국 60세 이상 치매환자인구는 102만 4,925명(중앙치매센터 통계)으로, 올해 처음으로 백만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 및 지원 연계, 치매예방사업 등을 하는 기관으로, 전국 256개 기초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2년 기준 전국 430만여 명이 대상자로 등록돼 있고, 이 중 53만여 명이 등록 치매 환자로 분류돼 관리를 받고 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 방문자 중 치매 위험이 높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가 실시되며, 이 중 추가검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나올 경우 진단 및 감별검사가 시행된다. 감별검사는 센터와 협약을 맺은 협약병원에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치매관리체계가 치매 예방 및 지원 사업의 핵심축인 셈이다. 하지만 치매안심센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기능성 표시 건강음료 ‘식물성유산균 아르기닌&비타B’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식물성유산균 아르기닌&비타B’는 식약처가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시행함에 따라 기능성 표기가 가능하게 된 성분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유산균음료 제품이다. 여기에 인체를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단백질 합성과 신진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L-아르기닌’과 에너지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2, B3, B6도 함유되어 활력 넘치는 하루를 만들어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식물성유산균에 적용한 ‘L-아르기닌’은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국내 유일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이며, 미국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 등재돼 안전성이 검증된 기능성 원료이다. ‘식물성유산균 아르기닌&비타B’에는 풀무원 특허 김치유래 식물성 유산균 L. plantrum PMO 08(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PMO 08)이 함유됐으며, 식물성 유산균 1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에 프리바이오틱스를 더한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로 설계해 장 건강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