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회장 구자학, 대표이사 이승우)은 불과 10년 만에 단체급식은 물론, 식자재유통, 외식, 식품제조사업을 아우르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했다. 아워홈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까지 성장률을 유지해 매출 2조원을 달성하고 식품산업 전 분야에서 업계를 리딩한다는 계획이다.아워홈의 지배구조는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3남인 구자학 아워홈그룹 회장의 1남3녀가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장남 본성씨가 40.00%(880만주), 막내딸인 아워홈 구지은 전무가 20.01%(440만2200주), 장녀 미현씨가 20.00%(440만주), 차녀 명진씨가 19.99%(439만7800주) 등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지분구조상 LG 계열사는 아니지만 사실상 범LG가의 대기업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아워홈이 2000년 분사 당시 2000억원 수준이었던 매출을 불과 10년 만에 1조2000억원대까지 끌어올릴 수
국내의 모든 음식점은 6월 28일부터 메뉴판 및 게시판에 음식 이름 크기와 같거나 큰 글자로 식재료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같은 날부터 명태, 고등어, 갈치, 염소고기가 원산지 의무 표시 대상에 추가돼 이 재료들을 이용한 음식에도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 또 음식점에서 냉장고 등에 보관하는 식재료는 축산물 뿐만 아니라 농수산물도 원산지 표시 대상으로 확대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27일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을 추가·확대한데 이어 음식점 원산지표시 글자크기, 위치 등 표시방법을 개선하는 내용의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공포했다고 7일 밝혔다. 시행규칙은 계도 기간을 거쳐 6월 2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시행규칙에 따르면 앞으로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음식점은 음식명과 가격이 적힌 메뉴판과 게시판에 원
올해부터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따라 식품업계의 이산화탄소 배출 허용량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대기업이 협력업체의 온실가스 감축을 도와주고 ‘녹색경영’을 할 수 있도록 나서 동반성장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지난해 10월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따라 식품업계의 2013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4만톤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 농심, 대상 등 26개 식품업체의 올해 이산화탄소 배출 허용량을 264만5000톤으로 결정했는데, 이것은 예상 배출량 268만5000톤보다 4만톤 적은 수치다.이에 대부분의 식품업체들이 부담만 더 늘고 경기침체에 너무 빠른 환경규제가 기업들의 발목을 잡는다며 반발해 온 가운데,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이 자사의 노하우와 인력을 이용해 협력업체의 온실가스 감축을
종합식품기업 아워홈(회장 구자학)은 푸드 서비스 사업의 확고한 기반을 통해 농수축산물 등 최상품의 식자재를 단체 급식장 및 레스토랑, 특급 호텔 등에 공급하는 글로벌 식재유통망 구축은 물론, 종합식품브랜드 '손수'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웰빙 식탁을 책임지고 있다.또한 각 나라의 각양각색의 테마를 가진 레스토랑을 론칭하여 외식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아울러 맛과 건강이 살아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문화와 음식이 어울린 신 식문화 창출을 위한 과학적·위생적인 식품연구개발, 고객중심의 철저한 마케팅 및 서비스 전개, 전문성과 창의력을 갖춘 우수 인재 육성 등에 힘쓰고 있다.◆ 끊임없는 영업확장,종합식품기업 도약아워홈은 2000년대 들어서 LG유통으로부터 성공적으로 분리하며 ‘아워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한식 세계화는 한식 가치에 주목해 음식을 통한 한국문화의 세계 전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탈리아, 프랑스 등은 자국 음식의 세계화에 성공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했다. 한식 세계화는 경제적 의미와 함께 한국이라는 국가의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그러나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한식재단(이사장 양일선),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유병린) 및 청와대 대통령실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범정부 차원으로 추진된 ‘한식 세계화 사업’은 막대한 예산에 비해 구체적인 성과가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현재까지 정부는 ‘한식 세계화 사업’을 위해 4년간 769억원의 예산을 쏟아부었고, 2013년에도 188억50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반면 2013년 복지예산을 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식․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2013년도 식·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정책을 소개했다.2013년도 식·의약품안전 주요정책은 다음과 같다.◆ 식품분야▶ 올해 1월부터는 카페인 함량이 ㎖당 0.15㎎ 이상인 고카페인 함유 에너지음료 등은 카페인 함량과 고카페인 함유 표시가 되고 ‘어린이, 임산부, 카페인 민감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주의 문구도 표시 하게 되어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는 소독장치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집단급식소를 설치·운영하는 곳은 소독장치 설치를 12월 16일까지 완료해야 한다.식약청은 학교급식소 등 1,130여개 집단급식소에 지하수 살균소독 장치를 무상으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www.ourhome.co.kr, 회장 구자학)은 ‘한국 급식의 선구자’, ‘푸드 서비스의 역사’로 평가받으며, 국내 급식산업 발전을 견인해왔다. 1984년부터 불모지의 국내에 최초로 급식의 개념을 도입한 이후 체계적인 선진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수십년 째 급식분야 1위를 고수하고 있다.또 이를 바탕으로 지금은 식품, 외식, 글로벌유통, 식재 등의 사업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종합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 불모지 급식산업 대기업화 앞장아워홈은 80년대 초 LG유통(현 GS리테일) FS(Food Service)사업부에서 공판장 운영 및 식자재 납품을 하며 시작한 식재 공급사업에서 처음 잉태됐다. 이후 1987년 LG그룹 본사로 사용되는 여의도 ‘LG트윈타워’의 사원식당 위탁급식사업을 맡으며 급식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1991년 ‘세계 잼버리 대회’의 식재 공급을 맡아 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창범, 이하 농관원)은 2012년도 농식품 원산지표시 대상업소 117만9000개소 중 34만8000개소를 조사해 이중 원산지 위반업소 4,64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위반 유형별로는 거짓표시가 2,731개소로 58.8%이며, 미표시는 1,911개소로 41.2% 차지했다.품목별로는 돼지고기가 1,348건으로 24.1%를 차지해 가장 많이 적발됐으며, 이어 배추김치 870건(15.6%), 쇠고기 866건(15.5%), 쌀 492건(8.8%) 순으로 나타났다.2011년도와 비교하면, 쇠고기, 쌀, 닭고기는 적발건수가 늘었으나 배추김치, 오리고기, 고춧가루 등 여타 품목은 줄었다.쇠고기와 쌀은 국산과 수입산의 가격차이가 크고, 특히 쇠고기는 미국 소 BSE발생 등에 따라 원산지가 둔갑돼 판매된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국내 유통가격이 안정된 돼지고기의 경우 2011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에 고춧가루와 오리고
매출액은 농심 ‘진짜진짜’, 팔도 ‘남자라면’ 박빙‘남자라면’이 경제불황 여파로 장수브랜드 선호 경향이 두드러진 가운데 지난해 새로 출시된 라면 신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기관인 링크아즈텍 자료에 의하면, 2012년 라면시장은 1조9000억원대(링크아즈텍 자료)의 규모로 봉지면이 1조2000억원, 용기면이 70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1월부터 12월 초까지 출시된 라면 신제품의 매출수량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팔도의 ‘남자라면’이 2100만개(월평균 215만개)로 가장 높은 매출수량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농심의 ‘진짜진짜’가 1900만개(월평균 213만개) 판매됐다. 농심 ‘블랙신컵’이 1090만개, 풀무원의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뽕’이 730만개, 삼양식품의 ‘돈라면’이 490만개로 그 뒤를 이었다.매출액으로는 농심의 ‘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전국 건고추와 고춧가루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최근 시중 유통되는 일부 고춧가루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초과 검출됨에 따라 안전성 확인차원에서 이루어졌다.농림수산식품부는 건고추 120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고춧가루 55점에 대하여 각각 검사한 결과 모두 잔류농약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수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앞으로도 건고추와 고춧가루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