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을 중심으로, 외식업 경영자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법안 발의 줄줄이 이어져(사)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후 외식산업분야 지원을 위한 법안들이 속속 발의 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외식업중앙회는 지난 12월4일 영등포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의 배경으로 ‘생업을 포기해야 할 만큼 파탄에 이른 국가경제와, 분열과 대립으로 인해 누란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단체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라고 밝힌 후 ‘42만 외식업 경영자와 300만 종사자 모두가 박근혜 후보를 도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 한 바 있다.이 같은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지지선언 이후 새누리
‘청정원’으로 알려진 대상그룹이 최근 들어 대표적 중소영세업인 식자재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어 골목시장과 전통시장의 생존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외식업중앙회가 저렴한 식자재 구입을 명목으로 같은 중소영세상인들의 골목상권은 철저히 외면한 채 대기업 편에서 자신들의 이익만 챙긴다는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외식업중앙회, 골목상권 외면·자기이익만 눈독대상은 주로 저가·물량공세로 중소 식자재납품 상인들의 시장을 빼앗고 있다. 대상베스트코는 지난 5월 부산외식업중앙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9월부터 중앙회에 가입된 식당 1만여 곳에 가공·신선식품 등을 최고 40% 싼 값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회원카드를 만들 경우 구매 금액의 2%를 적립해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했다.지난 10월에는 ‘외식업
푸드투데이 기획, 제18대 대통령 후보 복지정책문재인 캠프 전현희 국민건강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푸드투데이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앞두고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문재인 캠프 전현희 국민건강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후보의 복지분야 정책 현안들을 들었다.전현희 위원장은 “국민생활을 뒷받침해줄 각종 소득지원 제도를 충실하게 만들어감으로써,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먼저’인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후소득 보장체계 구축☞ 국민연금법에 국가의 연금지급 책임을 의무화하는 조항 신설☞ 기초노령연금을 2017년까지 두 배로 인상 (9만원→18만원)하고, 향후 기초연금으로 전환☞ 출산시 국민연금에서 연금가입기간을 추가 인정하는 출산크레딧 확대, 돌봄 크레딧 도입 등 여성의 수급권이 보장되는 ‘1
◆ 포름알데히드 ‘밥그릇’, 기준치 9배 검출◆ 포괄수가제 전면 도입 검토푸드투데이 선정 '2012년 19대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12)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 (민주통합당/비례대표)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민주통합당/비례대표)은 2012년 19대 국회 국정감사에서 주방과 식탁에서 많이 쓰이는 국자, 대접, 밥공기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의 9배까지 검출된 것을 폭로하고 자가품질검사 제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식약청을 질타했다. 또 과다 진료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한다며 포괄수가제 전면 도입 검토를 주장하기도 했다.◆ 포름알데히드 ‘밥그릇’, 기준치 9배 검출최동익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제출한 ‘2012년 식품용 기구 부적합 현황’을 분석해, 주방과 식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국자, 대접, 밥공기
◆ 대형마트 판매 농산물 농약 무더기 검출◆ 인체 유해 어린이 기호식품 시중 유통◆ 프로포폴보다 중독성 강한 의약품 과다 처방 심각◆ 태아기형 유발 가능 혈액 무방비 유통푸드투데이 선정 '2012년 19대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11)보건복지위원회 신의진 의원 (새누리당/비례대표)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의진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은 2012년 19대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에서 잔류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혔고, 유해 어린이 기호식품이 회수되지 않고 시중에 그대로 유통되고 있는 문제를 질타했다. 또 프로포폴보다 중독성이 강한 의약품을 과다 처방하고 태아 기형을 유발하는 혈액이 무방비 유통되는 사실을 집중 거론했다.◆ 대형마트 판매 농산물 농약 무더기 검출신의진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
◆ 상비약 타이레놀 복용량 축소 검토◆ 요양보호사의 복지와 처우개선 방안푸드투데이 선정 '2012년 19대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10)보건복지위원회 신경림 의원 (새누리당/비례대표)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경림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은 2012년 19대 국회 국정감사에서 타이레놀의 간독성 가능성을 지적해 이희성 식약청장으로부터 하루 최대 복용량에 대한 하향 조정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또 복지부의 요양보호사 처우 대책 발표가 미흡하다며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을 몰아세우기도 했다.◆ 상비약 타이레놀 복용량 축소 검토신경림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국정감사에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가장 많이 사는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하고 있어 간독성의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며, "미국에서는 자국민 보호를 위해 타이레
소 질병에 대한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애로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협의회가 개최됐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5일 소 질병에 대한 국내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수의과학기술개발사업 추진계획 및 방역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최근 축산관련 외부수요자에 의해 제기되는 현장애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소 질병분야 전문가 협의체는 2005년 설립 이후 매년 2차례 이상 모임을 개최해 소 질병관련 현장애로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자문을 받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는 검역검사본부, 축산위생연구소, 소 사육농가, 동물병원, 학계, 유관단체 및 축산단체가 포함된 전문가 30인이 참석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소에서 유산을 일으키는 네오스포라병과 국내 흑염소의 사육현황 및 질병발생 상황에 대하여 주
◆ 박근혜, "민생·현장 대통령이 되겠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6일 경기 남부의 야권 강세 지역인 안산과 부천, 안양 성남 등을 돌며 "민생 대통령, 현장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이날 경기 안산의 중앙역 유세에서 가계부채 경감책, 사교육비 절감 대책,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 등 민생 공약을 설명하며 "민주당 정권이 붕괴시킨 중산층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특히 수도권 전철역 주변 임대료를 대폭 낮춘 '행복주택' 건설과 낙후된 도심을 재건하기 위한 도시 재생사업 집중 투자 등 수도권 표심을 겨냥한 여러 가지 '맞춤형' 공약들을 제시했다.박 후보는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변화는 책임 있는 변화"라며 "변화를 가장해서 국민을 분열시키는 무책임한 변화는 민생을 더 어렵게 하고 국제적 고립을 자초하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무차별 공세에 존립기반을 위협받고 있는 동네빵집의 생존권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동네빵집이 자생력을 갖춰갈 수 있도록 각 경제주체들의 동반성장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정부, 골목상권 살리기 실효성 의문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는 프랜차이즈 빵집의 모범거래기준을 발표했다. 이 규범은 매장의 과포화 방지를 위한 신규 출점 제한거리 500m 설정, 점주 부담을 가중시키는 과도한 매장 리뉴얼 방지, 가맹 계약 정보의 성실한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기존 가맹점주의 이익이 침해되는 일을 막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은 평가받을 만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새로운 점포를 열기 어려워지자 기존 점포의 권리금 폭등, 우량한 가맹본부를 선택하고자 하는 예비 가맹희망자의 창업선택권 상
푸드투데이 기획, 제18대 대통령 후보 복지정책문재인 캠프 전현희 국민건강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푸드투데이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앞두고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문재인 캠프 전현희 국민건강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후보의 복지분야 정책 현안들을 들었다.전현희 위원장은 경제가 무척 어렵다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왔던 중추적인 50대를 위한 문재인 후보의 ‘힘내라 50대, 일자리 정책’을 밝혔다.◆ 정년 60세 도입, 단계적 65세 추진☞ 이미 2013년에 모든 공무원의 정년을 60세까지 연장 결정☞ 민간부분에 대해서도 2015년 법정 정년 60세 도입☞ 국민연금 수령연령 조정에 따라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65세까지 정년 연장 추진☞ 법정 정년 연장 시기 이전 노사가 추가적 정년 연장 합의시 임금피크제 도입, 기업 부담 절감◆ 노동시장 정책 강화☞ 한국형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