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인)은 논산 강경젓갈축제를 앞두고 실시된 젓갈류 품질검사에서 의뢰된 전 품목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09년부터 논산 강경젓갈축제를 앞두고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멸치, 까나리액젓 등 100건을 실시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의뢰 품목에 대해 주요 품질관리 항목인 총 질소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조미액젓 0.5, 액젓1.0% 이상)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총 질소는 젓갈의 품질을 나타내며 김치의 감칠맛을 더욱 돋우는 역할을 한다.특히 이번에 검사한 젓갈류의 총질소 함량은 2012년과 비교해액젓은 12.5%, 조미액젓은 2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이는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지속적인 검사 및 환류 때문인 것으로
웰빙 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은 간편 이유식 ‘베이비본죽 완료기’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본죽에서는 베이비본죽 완료기를 2개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마더스콘 아기스푼을 증정한다. 아이들이 손으로 잡기 쉽게 돼있는 마더스콘 아기스푼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유용한 제품으로 옥수수 소재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경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 예정이다.또한 완료기를 포함한 베이비본죽 구매 고객 모두에게 응모권을 제공, 추첨을 통한 풍성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본죽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응모권에 인쇄된 응모번호를 등록하면 참여 가능하다.추첨을 통해 1등(5명)에게는 파파야 BMW X5 유아전용자동차, 2등(10명)에게는 뉴나 재즈 아기식탁의자, 3등(15명)에게는 삼천리자전거 샘트라이크 자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제15회 태안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의 안전한 먹거리 정착 등 믿고 즐길 수 있는 축제장 조성을 위해 민생분야 집중 지도‧단속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만 5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안면도 대하축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원산지 표시 위반 및 정량 판매 위반,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 상거래 질서 문란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팀을 비롯해 단속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는 실과 합동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 및 수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합동 단속을 펼쳐 축제장의 상거래 질서 확립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주요 단속대상은 식품접객업소의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저울 조작, 유
무더운 여름도 다 끝나고 야외 활동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허나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는 사람들의 면역력은 낮아지고, 거친 피부로 고민이 커졌다. 이 같은 가을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옐로우 푸드’가 효과적이다.옐로우 푸드는 풍부한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하여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회복,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으며 추위에 강한 몸 상태를 만들어준다.지금과 같은 환절기나 겨울을 앞둔 이 시기에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망고, 당근, 자몽, 호박, 고구마, 오렌지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옐로우 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도 출시돼 꾸준히 섭취하면 가을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돌(Dole)코리아 ‘후룻바틀 망고’와 ‘후룻바틀 스위티오 파인애플’은 옐로우 푸드인 파인애플과 망고를 100% 과일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4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농혁신 추진상황보고회 참석한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10일 고수면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고구마 연구회원 및 재배농가, 식량과학원,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품종비교 평가회를 개최했다.군은 고구마 무병종묘 보급사업 추진에 따라 우리군 토양과 기후에 맞는 품종 및 품질 균일화를 위해 총 19품종(국내육성 15, 관상용 2, 일본계 2)을 실증시험 재배했다.이번 평가회를 통해 품종별 전시포장을 관찰하고, 시식을 통해 농가 선호도를 조사했다.선호도 조사 결과 일본계 2개 품종이 각각 33%로 높게 나왔으나 국내 육성품종인 신율미도 26%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외피 색상과 모양은 일본계보다 국내 육성품종인 신율미가 약간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립식량과학원 고구마연구실 남상식 연구관은 “품종 개량 보급 결과 현재 국내 품종 고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명지대)와 함께 효율적인 수질오총제 시행방안 모색을 위한 ‘물관리 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 도의원, 시민단체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해 수질오염총량제 추진 유공자 시상, 중앙부처의 정책방향 및 경기도의 대응, 현안중심 분임토의 등을 진행한다.특히 최근 전국최초로 경기도에 지정된 중점관리저수지 3곳의 수질개선에 대해 경희대 오종민 교수 및 용인대 김영규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 송영만, 남종섭, 김보라 도의원과 시군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토론을 통해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또한 총량제 시행 초기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하여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지난 10월 11일 천안 청당초등학교에서 도농상생을 위한 ‘사람과 벼, 그리고 생명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고 14일 밝혔다.충남‧대전‧서울지역 100개 학교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도와 도교육청, 농협 충남본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전양배) 주관으로 시상과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상에서는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 사업을 위해 힘쓴 공로로 이경복 청당초 교장과 서효순 서울 흥인초 교장이 도지사 감사패를, 천안시 김효상‧당진시 이재림‧금산군 박호철 주무관이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또 학교농장 그림 그리기대회 표창은 천안 성정초 3학년 김용국 학생을 비롯한 5명이, 학교 농장 사진 콘테스트 표창은 천안 청당초 1학년 장예준 학생 등 3
충남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음식점 대표와 나트륨 운동본부 위원, 시·군 사업 담당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트륨 저감화 컨설팅 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혜전대학교산학협력단 김경임 교수의 컨설팅 사업의 최종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와 컨설팅 대상 업소인 천안시 ㈜보림로지스틱스, 서산시 ‘잠실감자탕’ 등에 대한 모범사례 발표가 이어졌다.나트륨 저감화 컨설팅 사업은 지난 6월부터 도내 37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나트륨 일일섭취량 20% 저감을 목표로 연차별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도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컨설팅 대상 음식점 업주들과 나트륨운동본부 위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이날
경남의 수출 효자 작목은 파프리카다. 지금의 파프리카가 있기까지 재배농가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등 관련기관이 함께 쏟아 부은 헌신적인 노력은 지난해 단일 작목으로서 5천만 불 수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하는데 결정적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받고 있다.경남도농업기술원이 수출 효자작목인 파프리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밀착 컨설팅에 나서고 있다.지난주부터 도내 파프리카 수출농단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컨설팅은 파프리카 전문 연구사인 안철근 박사와 코파(KOPA, 경남의 파프리카 수출선도 연합법인) 회원 농가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이번 현장 컨설팅에서는 파프리카 생육초기부터 안정적인 품질과 수량 확보를 위한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있는데 김해 대동 수출농단을 비롯해 도내 주요 파프리카 수출농단 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후 초기 생육관리 방법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