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27일 대기업별 동반성장지수 발표와 관련해 "산업 간 우열을 가리자는 게 아니다"면서 "모범기업들이 동반성장 의지를 실천하는지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유 위원장은 이날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본회의를 앞두고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기업 74곳의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유 위원장은 "동반성장지수평가는 기업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사와 자발적으로 약속한 내용을 객관적 확인후 전반적으로 동반성장문화가 확산되는 풍토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유 위원장은 "내년에는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하는 대기업 수가 109곳으로 늘어난다"면서 "평가대상에 1차 협력사 7곳도 포함된다"고 설명하고 일각에서 동반위 활동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 "동반위는 건전한 동반성장의 확산으로 경제적 불평등
성분을 알 수 없는 한약재로 제조한 주사액을 시술해 말기암 환자 3명을 사망하게 한 승려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불법 한방주사액 제조업자 김모(65)씨와 이를 사들여 난치병 환자 수십명에게 시술한 승려 홍모(44)씨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이모(58)씨 등 승려 2명을 포함해 무면허 의료시술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0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유통기한이 지난 마취제와 성분을 알 수 없는 한약재 등으로 만든 주사액 3천700여개를 무면허 시술자에게 팔아 2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 '의약 연구실·제조실'을 만들어 두고 화장실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주사액을 만들었다.이 주사액에 산삼과 한약 성분이
김성주의 둘째 아들인 김민율군의 밥타령이 네티즌의 귀여움을 사고 있다.26일 방송된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에서 아이들이 저녁 식사 재료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동네 이장님집을 찾아간 김민율군은 “저 배고파요. 밥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 모습을 본 윤후는 “여기서 밥 먹으면 안돼”라고 타일렀다.하지만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김민율은 냉장고까지 열었고 "밥 주세요. 밥밥밥"이라며 밥타령을 불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민율이 너무 귀여워", "민율아 우리집에 와 밥 많이 줄께", "귀요미 민율", "민율이의 밥타령이 아직도 음성지원 되고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아빠 어디가’는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 고정멤버와 함께 김민국의 동생 김민율, 송지아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는 27일 제23차 동반성장위 본회의를 열고 ‘2012년 대기업 동반성장 지수’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2012년 동반성장지수 산정·공표' 및 음식점업 세부기준안 확정 발표를 포함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공정거래 및 공정거래 협약 실적평가와 동반위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체감도 평가를 합산한 것이다. 이번 평가 대상은 기존 53개 기업에 21개사가 더해진 74개 대기업이다.한편, 동반위는 지난 22일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역출구에서 반경 100미터 이내에만 신규 출점할 수 있고 연면적도 만에서 2만 제곱미터 이상 건물만 들어갈 수 있는 권고안을 확정한 바 있다.
김춘진 국회의원 인터뷰 - 푸드투데이 류재형기자"농수산물 유통개선과 가격을 안정을 위해선 중앙시장의 도매시장 인허가권을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장관으로 변경시켜 도매시장법인이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등 공공성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춘진 의원(민주당, 고창·부안)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앙도매시장 공공성 강화 법률 개정안'을 지난 23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우리 농수산물의 상당부분이 중앙도매시장을 통해 거래되고 있지만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중앙도매시장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균형있게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행법상 중앙도매시장에 두는 도매시장법인의 지정 및 관리 권한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어 농수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효과적 관리·활용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내 편의점에서 상비 의약품이 안전하게 판매되고 있는지 시민이 관리점검하는 '안전상비 의약품 시민지킴이' 제도가 운영된다.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4일 보건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있는 25개 자치구 지역주민 375명으로 구성된 '안전상비의약품 시민지킴이'를 발족,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안전상비의약품은 지난해 11월약국외 판매제도가 도입되면서 서울시내에는 지난 2월말 현재 4567곳의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안전상비의약품 시민지킴이 중 375명은 평소 건강리더 등 보건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약대생을 포함한 대학생 등을 자치구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이들은 자원봉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16일 지킴이들은 사전교육을 마쳤다.앞으로 시민지킴이는 동네에 위치한 안전
야생 진드기 의심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병원치료 중 숨졌다. 24일 부산시(시장 허남식)보건당국은 '야생 진드기' 의심환자로 추정되는 이모(69·부산 금정구 거주)씨가 지난 22일 치료 중 숨져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1일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22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이씨는 당시 발열과 소화불량 등의 증세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입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10여일 만에 혈소판감소증세를 보이면서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와 질병관리본부는 시료를 채취, 야생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됐는지를 밝히기 위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진드기에 물린 적이 있는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치료중 숨진 이 씨가 고혈압,
아워홈(대표 이승우)의 프리미엄 돈카츠 브랜드 사보텐은 여름을 겨냥한 쿨메뉴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여름용 쿨메뉴는 등심•새우•치즈카츠와 양배추 샐러드에 각각 일본식 또는 한국식 냉소바를 곁들인 쿨세트 2종과 등심•새우카츠에 메밀소바를 구성한 소바정식이다.또한 보다 특별한 여름메뉴로 돈카츠 세트에 냉우동을 함께한 히야시 우동정식, 소바에 샐러드와 등심카츠를 얹은 히야시 카츠소바를 새롭게 선보였다.여름철 스페셜인 각 메뉴들은 등심, 새우, 치즈 등 다양한 종류의 돈카츠에 소바, 야채 등을 곁들여 알찬 구성과 함께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동시에 느끼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쿨메뉴 5종은 23일부터 8월말까지 사보텐 전국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최진원 사보텐 영업팀장은 “예년보다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
버거킹(대표 정권수)이 23일부터 31일까지 콜라를 기존 1600원에서 단돈 5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방문한 고객에게 콜라(R) 단품을 500원에 판매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콜라는 1일 1인 1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매장 상황에 따라 조기종료 될 수 있다.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며 특수매장은 제외된다.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윤홍근) 의 자회사인 일본식 우동•돈까스 전문점 ‘우쿠야 우동앤돈까스’ (대표 김도균)가 영업 전문 인력의 대대적인 채용에 나선다. ‘우쿠야 우동앤돈까스’ 는 기존 우동•돈까스 전문점인 유나인(U9)이 새롭게 선보이는 컨셉으로 제너시스BBQ 그룹이 야심 차게 준비한 일본식 정통 우동•돈까스 전문점이며 5월 말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모집분야는 영업 FC와 영업프리랜서이며 상시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영업 FC는 영업 경력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기본급 및 개설 성과에 따라 기존에 합의된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수도권 근무자는 문정동 본사에서, 지방 근무자(부산, 대구, 광주, 대전)는 각 지방 사업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함께 모집하는 영업 프리랜서는 본사와 비독점 계약(1년 단위 계약)을 맺어 활동하며 비상근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