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도지사 우근민)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국제식품박람회(Thaifex-World Of Food Asia)에 제주지역 수출기업들이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태국 국제식품박람회는 올해 10주년을 맞는 아시아 주요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주로 여럽 국가들이 아시아 진출을 위해 해당 박람회를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금년 행사는 태국 방콕 임팩트(IMPACT) 전시장 챌린저홀에서 개최되며, 제주도내 ▲제주건국내츄럴(대표 김종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대표 오재윤)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선) ▲태림상사(대표 임태일) ▲제키스(대표 정기범) ▲인포마인드 등 가공 업체 5곳, IT 업체 1곳 등 총 6개 수출기업이 참여한다.한편, 태국은 식품 제조업만으로 연간 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식품산업 강국으로, 파인애플 통조림과 주스·냉동새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강원중소기업청과 함께‘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한 중소기업 상품을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4월 강원중소기업청의 허브향수, 인삼맥주 등 9개 상품개발을 위한 중소기업 연구개발(RD)지원에 이어, 도와 강원중소기업청 공동사업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전략상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및 디자인 제작” 지원사업을 잇따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품, 지역 천연원료를 활용한 화장품·향수, 지역문화 및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공예품, ICT융복합 상품 등 강원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상품으로 올림픽 기간 또는 올림픽 전·후 국내·외 선수, 관계자, 관광객 등을 타깃으로 만들어 진다본 사업은 기술개발이 완료된 아이템 또는 제품 제조 기술을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디자인 개발하는사업으로, 최종 결
새누리당 서울시장 정몽준 후보 아들이 세월호 사고 유가족들로 부터 고소당했다.세월호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막내아들 정예선(19)씨가 국민 미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것에 대해 검찰에 고소했다.세월호 사고로 딸을 잃은 오모(45)씨는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아들이 SNS에 올린 글에 나오는 '미개한 국민'은 유족을 두고 하는 말"이라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이어 "정 후보 아들이 언급한 국무총리 물세례 사건은 진도 팽목항에서 있었던 일로 그 자리엔 유족밖에 없었다"며 "유족이기 전에 국민의 한 사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또한 "부적절 발언을 한 국회의원도 조사를 받는 마당에 정몽준 후보 아들만 유야무야 넘어가고 있다.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차원에서라도 누군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이번
충남도 수산연구소(소장 김종응)는 큰징거미새우(로젠베르기) 인공종묘 생산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큰징거미새우는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대형 종으로, 자연 상태에서 무려 30㎝의 크기에 무게는 400g까지, 인공 양식에서는 10∼13㎝, 20∼30g 가량 성장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민물새우다.이 새우는 특히 성장이 빠른 데다 맛이 좋고, 번식력이 왕성하며, 질병에 강해 다른 품종에 비해 폐사가 적은 것이 강점이다.이번 인공종묘 생산은 도 수산연구소가 지난해 대만에서 어린 큰징거미새우를 들여와 온도(28℃ 이상)·급이·위생 관리 등을 진행하며 포란하도록 하는 과정 등을 거쳐 성공했다.현재 도 수산연구소는 인공종묘에서 성체로 성장시킨 큰징거미새우 200여 마리를 사육하며 생장 상태 등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도 수산연구소는 우리나라 기후조건을 고려, 종
충북도 괴산군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사무국이 엑스포 개최를 1년 4개월여 남겨 두고 국내‧외에서 열리는 각종 박람회 참가로 관람객에게 유기농을 알리고 업체 유치가 가능한 행사를 선별, 홍보부스 운영과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하여 엑스포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에 홍보부스를 마련한 조직위 사무국에서는 홍보를 위한 첫 시작인만큼 대행업체를 활용치 않고 직원 6명이 교대로 직접 운영, 국내‧외 바이어 및 기업체, 유기농 관련 소비자에게 유기농의 필요성과 엑스포 개최 당위성을 설명하고 홍보영상물을 전 행사기간 동안 송출하는 등 인지도 제고에 전력을 기울였으며 수집된 정보를 활용하여 홍보부스 방문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전송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은 19일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에 RD자금을 지원하는‘과학기술 동반성장 RD사업’을 공고했다.이 사업은 대기업이 시판 중인 제품에 응용 가능한 기술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우수 제안과제에 과제 당 1년간 2억 원 내외의 RD비용을 지원하고, CJ가 성공한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방식이다.선정된 과제는 CJ로부터 기술개발, 마케팅과 유통 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기간은 오는 6월 12일까지며 전산 접수(서류제출은 13일까지)를 마감한 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과제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경기과기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담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자세한 사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숙박이 가능한 체재시설과 텃밭을 갖춘‘체재형 주말농장’의 확장판인 ‘체재형 텃밭 단지’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체재형 작은 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체재형 작은 텃밭 조성사업’은 휴경농지 등 1만㎡ 이상 부지에 30동 이상의 체재시설과 영농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도는 이 사업이 그간 추진한 ‘체재형 주말농장 사업’과 유사하나, 마을별 5동이었던 체재시설을 30동 이상으로 단지화 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농촌 체험 및 관광 연계를 강화한 것이 차별성이라고 설명했다.기존의 체재형 주말농장이 도시민의 농어촌 교류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체재형 작은 텃밭 사업’은 단지화와 주변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연계한 농업과 서비스산업의 융합을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에 중
서울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인 1조로 구성된 10개 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시설 및 길거리에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해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를 비롯해 25개 자치구도 함께 참여한다. 길거리, 행락지, 소규모 점포 등 위생취약지역에 설치된 자판기는 자치구에서 점검하고 고궁, 도서관, 학교,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자판기는 서울시가 직접 점검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자판기 주변 청결여부 ▴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사용 행위 ▴자판기 내부 급수통·재료 혼합기 등 세척 또는 소독 여부 ▴음용온도(68℃ 이상) 적정유지 여부 ▴정수기·살균기 등 정상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에서 운영하는 '카페아모제'는 전국 각지의 농장을 찾아 고른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최근 카페아모제에서 출시한 메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아모제푸드의 지정 농장인 아모제팜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아 사용한다는 것이다.아모제팜은 메뉴개발자와 사업책임자, 구매담당자, 농장주가 팀을 이뤄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생산해 메뉴를 개발하는 체계적인 공급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카페아모제에서 지난 3월 선보인‘토마토 치즈 라자냐’와 ‘토마토 치즈 샐러드’,‘토마토 주스’ 등 토마토 관련 메뉴는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토마토 농장(아모제팜)으로부터 신선한 토마토를 직접 제공받아 만들었다.또한, 이번 5월 새롭게 선보인 새송이버섯을 활용한‘건강한 버섯치즈오븐스파게티’와‘건
예로부터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더 많이 활용되었을 정도로 높은 영양과 효능을 지닌 수세미가 그 효능과 영양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수세미는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이 많아 생기는 가래를 삭이고 뜨거운 피를 식혀주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며 얼굴이 달아오르는 증상 등을 완화 시키는 건강식으로 섭취를 하면 좋다.이런 건강식 수세미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 소비자 직거래로 판매중인 '고모네수세미'는 수세미를 비롯해 타임지 선정 10대 장수식품 블루베리, 천연안토시아닌을 함유한 아로니아(초코베리), 여름철 보약 여주에 이르기까지 판매하고 있다.'고모네수세미' 관계자는 "제품을 팔기보다는 농사꾼의 가치를 파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작물은 친환경으로 완숙퇴비만을 사용하여 재배하고 있다. 특허공법으로 가공한 스테비아는 친환경유기농 농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