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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수산물큰잔치 "아쉬움 반 기대 반" 종료

또 한번의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장이 마련되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도 연합회가 주관하여 열린 ‘전남수산물큰잔치’가 그것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시 중계동에서 열렸다. 전라남도 수산물 52품목, 20여개의 지방업체가 참여. 여수의 참돔, 흑산도 홍어, 고흥의 맛돌김에서 영광 법성포 굴비까지 전라남도 수산물이 총망라되었다.



▲ 전라남도 어민과 소비자간의 수산물 매매가 한창이다.

행사는 사전의 홍보부족으로 ‘일부만의 잔치’라는 아쉬움을 주기도 했지만, 한편 점차적으로 전라남도의 우수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침체된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내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