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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농업용수 사용 및 수질지표 전문가회의 개최

OECD(경제개발협력기구)는 농업용수 사용 및 수질지표 전문가 회의를 10월 7일(화)~10일(금)까지 경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농림부와 농진청이 주관하며, 국내외 전문가 약 60여명이 참여하여 회원국별 농업용수의 사용 및 수질에 대한 비교분석, 국제기준 점검 및 보완, 모니터링 등을 논의한다.

환경문제가 최근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으며 환경관련 총괄은 환경정책위원회가 하고 있지만 91년 환경각료회의에서 모든 경제정책과 환경정책의 통합이라는 방향이 세워지면서 타분야 위원회에서 단독으로 또는 환경정책위원회와 합동으로 환경문제에 대하여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우리나라는 OECD평가단의 일원으로 다른 회원국의 환경성과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향후 10년 동안 OECD 환경정책의 기조가 될 환경전략의 이행을 중심으로 OECD 환경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각 회원국의 국내 환경정책에 OECD 환경전략의 반영과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환경부는 보전과 개발의 조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을 목표로 OECD 환경정책을 도입하여 국내 정책 수립에 조화시키고 있다. 친환경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은 세계적인 추세인바, OECD는 적극적으로 농업환경지표를 개발하여 회원국이 효과적인 농업 수자원관리 정책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