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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중국법인 대표에 박천일씨

한미약품은 중국 베이징 현지법인인 '북경 한미약품 유한공사'의 총재(대표)로 박천일씨를 임명했다.

박 신임 총재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동아제약, 한국얀센 등 국내 제약업체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주로 담당해 왔으며, 최근까지 얀센 중국법인의 영업책임자로 근무해왔다.

한미약품은 "박 총재가 중국어에 능통한데다 중국의약품 시장의 흐름에 밝아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 현지 법인의 시장입지를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