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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빔밥 판매점 일본 2호점 개설

전북 전주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자와(金澤) 시에 전주비빔밥 판매점 2호점이 개설됐다.

전주시는 일본 가나자와 시내에 80여평 규모의 전주비빔밥 판매점 2호점을 8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판매점에서는 전주에 본사를 둔 전주비빔밥㈜가 공급한 콩나물과 고사리 등 나물 위주의 전통 전주비빔밥과 해물, 햄, 김치, 불고기 등을 각각 첨가한 비빔밥 10여종을 판매한다.

이로써 일본 내 전주비빔밥 판매점은 2곳으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개설한 가나자와시 전주비빔밥 집이 일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인근에 음식점을 또 열게 됐다"며 "음식은 현지인의 입맛에 맞추기보다 한국의 전통 맛으로 현지 음식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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