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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품질․안전관리에 힘쓰자"

식약청 21일 개최...의약품제조업자 CEO 150명 참석

심창구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21일 서울 타워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의약품제조업자 CEO초청 연찬회에서 “최근 의약품이 서로 바뀌어 포장·판매되는가 하면 세균에 오염된 주사제로 인해 환자가 사망하는등 약업사 이래 최악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물질이 혼합된 불량의약품이나 위조약품이 유통되는등 우리 약업계가 국민과 언론으로부터 질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정연찬 식약청 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심청장의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로 정연찬 차장이 대독한 인사에서 심청장은 “제약산업의 방향타를 맡으신 여러분들이 의약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전제로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이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전국민이 품질 좋은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제약협회 관계자를 비롯한 업계 CEO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약협회 관계자를 비롯한 업계 CEO 150여명이 참석한 연찬회에서 의약품 품질 및 안전관리 정책추진 방향(식약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 이정석), 의약품제조업자 업무설명(식약청 의약품관리과 곽병태 사무관)등이 소개됐다.



▲ 장준식 의약품안전국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주사제 KGMP제조업소 특별약사 감시결과 지적사항등 제약업계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