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롯데칠성, ‘핫식스’ 잘 나가는 이유있었네

에너지음료 성공비결은 타깃마케팅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지난 19일 글로벌 스타크래프트II 리그(GSL) 시즌2에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해 결승 무대를 찾은 30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에너지 음료 핫식스를 제공하며 시음회를 가졌다.

 

에너지음료 핫식스는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이 필요한 e스포츠와 궁합이 잘 맞아 e스포츠 선수들뿐만 아니라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그래서 PC방에서 판매되고 있는 핫식스 355ml 캔 제품의 경우 월 매출이 30% 이상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올해 1월 개최된 시즌1부터 경기를 중계하는 캐스터가 ‘에너지업 파워업’을 외치면 뒤이어 관객들이 ‘핫식스’를 외치는 유행어가 생겨날 정도로 GSL팬들에게 핫식스는 확실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게임대회 마케팅 외에도 롯데칠성음료는 대학가 축제시즌을 맞아 홍익대 학생회와 파티동아리 ‘SNOL’이 주관한 ‘제 3회 Wow DJ Festival’에 협찬사로 참여하는 등 대학교 학생회와 동아리와 손잡고 축제 지원 등 대학가 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에너지 음료를 찾는 주 고객이 20-30대 젊은 층이라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이 즐기는 문화 접점에 마케팅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핫식스의 특장점을 알리고 입소문 효과를 얻기 위해 오는 6월말까지 홍대나 강남 같은 젊은 상권 및 대학가 지역에서 30여 회 이상의 샘플링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