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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맛 감별하는 '워터소믈리에' 교육생 모집

수자원공사, 수돗물 맛과 품질 평가 능력 가르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수돗물의 맛과 품질을 전문적으로 감별해내는 ‘워터소믈리에’ 3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워터소믈리에 교육은 비전문가라도 물맛을 가려낼 수 있고 수돗물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수자원공사가 도입했다.
 
4월17일(화) 실시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테스트를 통과한 ‘워터소믈리에’에게는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K-water Best Water Sommelier Contest)’ 참가 자격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워터소믈리에 민간자격검정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워터소믈리에’ 교육에는 ‘물’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30명이다. 

지원신청은 16일부터 29일까지 수자원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의 안내에 따라 e-메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