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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무상급식 지원현장 점검

서울친환경유통센터서 식재료 안전성 검사 시연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새벽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한 식재료 공급 현장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새벽 4시10분께 755개 초·중·고등학교 등에 매일 약 80여t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강서구 외발산동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찾았다.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을 투명하게 하고 유통단계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조성한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 박 시장은 식재료 안전성 검사 과정을 살피고 직접 시연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정오엔 성북구 하월곡동 숭곡중학교 급식 현장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숭곡중 배식봉사 현장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윤이순 성북구의회의장도 동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