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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도넛, '러브콜 제품' 재출시

'슈가 코티드' '까페 카푸치노' 2종, 1300원에 판매

 

롯데리아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과거 인기를 끌었던 도넛 2종을 다시 출시했다. 

롯데리아는 22일 고객의 러브콜에 힘입어 ‘슈가 코티드’(왼쪽)와 ‘까페 카푸치노’(오른쪽) 2종을 다시 출시했다며 “이 제품들은 전국의 크리스피 크림 도넛 55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슈가 코티드’는 특유의 달콤하면서 담백한 맛으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함께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대표 도넛 중 하나다. 

2010년 11월 ‘카페헤이즐넛’과 함께 출시됐던 ‘까페 카푸치노’는 입 안 가득 퍼지는 커피와 쌉싸름한 시나몬의 맛과 향이 특징이다. 다시 맛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1300원이다.

롯데리아 크리스피 크림 도넛(KKD) 사업부문 나형극 팀장은 “신제품 출시를 고민하던 중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시 만나고 싶은 도넛’ 콘셉트로 ‘슈가 코티드’와 ‘까페 카푸치노’ 2종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