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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순례 - 구례군

전라남도 북동부에 위치한 구례군은 북쪽으로 전라북도 남원시, 남쪽으로 광양시와 순천시, 동쪽으로 경상남도 하동군, 서쪽으로 곡성군과 접한다.

소백산맥의 줄기를 이루는 지리산이 북동부에 솟아 있으며 산동면에서 발원한 서시천이 구례군 중앙을 남류하다가 섬진강과 합류한다.

이 지역의 문화행사로는 산수유축제가 산동면 지리산 온천관광지에서 3월에 열리고, 지리산남악제는 지리산의 정기를 잇기 위한 문화행사로 4월중에 화엄사 집단시설지구에서 열린다. 그 밖에 향토음식대축제(4월)·피아골단풍제(10월)가 매년 열리고 있있다.

향토음식으로는 산채정식, 은어구이, 참게매운탕등이 유명하며 특히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약수가 신경통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풍요로우면서 공해가 없는 미래의 땅

전경태 군수
우리 군은 관광과 휴양을 겸한 관광특구로서 국립공원 제 1호인 '지리산' 과 청정유수 '섬진강'을 배경으로 영·호남 5개 시군과 접해있는 교통의 요충지 입니다.

또한 신라시대에 창건된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등 불교 문화의 요람으로서 많은 문화재와 선열들의 유적지가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게르마늄이 함유된 '지리산 온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온천 관광 휴양지입니다.

호남남해 88고속도로의 삼각지대 중심부에 위치해 중부권, 영남권 등 전국 어느곳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며 전라선 철도가 통과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고장으로 관광특구와 개발촉진 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관광관련 시설비의 저리융자와 인허가 절차가 한결 손쉬운 투자의 적지.
우리군은 관광개발과 자연 보존사업을 조화있게 추진하여 다가오는 21세기에는 관광과 휴양의 명소 '한국의 스위스'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새 구례 창조의 의지를 불태우며 찬연히 빛나는 전통문화속에 온 군민이 희망차 있는 구례.

휴양의 명소 구례가 관광애호가 여러분을 초대하오며 평소에 품고 계신 큰 뜻을 개발촉진지구 이곳 구례에서 펼쳐 보실 것을 권유합니다.

특산물


▒ 구례 고로쇠약수 ▒
담백한 맛과 그윽한 향취로 아무리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으며, 신경통, 위장병, 고혈압, 산후증, 비뇨기계통의 질환에 효험이 있으며, 인간의 건강유지에 필수 불가결한 영양소인 미네랄 성분과 에너지 공급원인 수액에는 SO4, K, Ca 등과 자당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1통에 (18L) 5만원이고 출하시기 2월초 ~ 4월초이고 주로 지리산과 백운산일대에서 채취하고 있다.

▶생산자단체 구례군약수회 영농조합법인 (061)783-2626, 783-1330


▒ 구례작설차 ▒

지리산 작설차는 야생차잎을 채취해 무쇠솥에다 덖은 다음 멍석에다 비벼서 만드는 사찰전통 제다법(구증구포)을 사용하고 있어 지리산 잎차를 널리 알렸다.

그 은은한 향기와 맛은 고매한 인간정서를 길러 줄뿐만 아니라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심장병예방·혈압감소·노화억제·비만·스트레스·식중독예방·여성미용등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생산자단체 지리산 피아골 작설차 영농조합법인061)783-0088, 지리산 장죽전제다 061)783-7227


▒ 구례오이 ▒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지리산과 청정수로 이름높은 섬진강 주변의 오염되지 않은 흙에 지리산 산야초로 만든 퇴비를 많이 주어 맛이 담백하며 특히 오이가 균일하고 단단하여 오이 소박을 담그는데도 좋아 전국 제일의 명성을 얻고 있다.

오이의 주요 성분은 수분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의 공급원으로 대단히 중요한 식품이다. 특히 칼륨의 함량이 높아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비타민 가운데 C의 함량이 많아 영양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산자단체 구례오이 작목반(061) 782 -0365, 구례읍 오이 작목반(061) 782-3364 토지수출오이 영농조합법인 (061)781-3233, 토지부농회 (061)781-2466 구례오이영농조합법인(061) 782-0904 구례농협용방오이작목회(061) 781-5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