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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25일 성황리 폐막

총 130만명에 외국인 1만5천여명 참가...국제적 축제로 자리매김

머드축제를 즐기고 있는 국내외 관광객들
‘보령머드의 세계화’란 주제로 1주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제6회 보령머드축제가 25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보령시는 25일 오후 8시 대천해수욕장 시민탑 광장 특설무대에서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관광객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머드축제 폐막식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고, 축제와 연관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절정의 인기를 얻으면서 최고의 축제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축제가 열린 7일 동안 총 130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보령머드축제가 국제 수준의 축제로 성장했음을 보여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