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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KFC의 치킨 샐러드, 영국 등 전세계로 역수출

한국KFC가 지난 9월 출시한 치킨 샐러드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KFC ‘골든 루스터상(Golden Rooster Award)’을 수상했다.

‘골든 루스터상’은 아시아, 호주 지역 KFC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마케팅에서 우수한 업적을 보인 직원들에게 수여되는 상.

이번 2003년에는 전세계 KFC 최초로 선보인 치킨 샐러드를 성공적으로 런칭시킨 한국 KFC마케팅팀 정수연 부장과 남주영 과장이 11번째와 12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정수연 부장은 지난 99년 트위스터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한국 KFC 최초로 타이거상(Tiger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타이거상은 아시아, 호주 지역 KFC 직원 중 마케팅 뿐만 아니라 영업, 개발 등 모든 부문에 걸쳐 뛰어난 업적을 보인 개인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정수연 부장은 해외에서 실패한 트위스터를 개선하고 재런칭해 30%의 매출 성장률과 해외 역수출 기록을 세워 타이거상을 수상한 것.
현재 전세계 KFC에선 한국에서 개발한 트위스터의 매뉴얼, 로고, 패키지 등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치킨 샐러드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영국을 비롯한 전세계 KFC에서 판매하게 된다.

이로써 한국 KFC는 트위스터 이후 두 번째 역수출 사례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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