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과 평창강의 빼어난 산수를 배경으로 백두대간의 서편에 위치한 평창은 드넓게 펼쳐진 대관령의 목가적 풍경과 가산 이효석 선생의 문학적 정취가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 해발 250m~1600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세와 작지만 기름진 논·밭에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울창한 산림과 맑은 계곡, 천혜의 자연경관은 사계절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이 지역 문화행사로는 대관령 눈꽃축제가 매년1월에 열리고 봉평에서는 메밀꽃필무렵의 효석문화제가 8~9월달에 열린다. 그밖에 임진왜란때 노성산 성지에서 순절한 백의의병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노성제와 강원도 감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강원감자 큰잔치가 매년 9월에 열리고 있다. ‘HAPPY 700’2010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캐치프레이즈다. 700은 인간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해발 고도라고 한다. 이 곳 평창은 살기 좋은 만큼 넉넉한 인심으로도 유명하다. |
태고의 자연환경에서 4계절 레포츠를…해발 700m가 생체리듬에 가장 좋은 곳
|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평창군은 고대의 유물·유적을 비롯한 다양한 향토문화와 이효석 선생의 문학적 향기를 간직한 곳으로 맑은 물과 높고 푸른 산등 잘 보전된 자연환경이 이 고장의 값진 보배입니다. 봄이면 온갖 야생화가 여름이면 푸른 산람과 맑고 시원한 계곡이 가을엔 해발 1,000m가 넘는 100여 개의 봉우리마다 오색단풍을 뽐내고 있으며 겨울은 눈과 스키, 눈덮힌 목장 풍경이 여러분의 고향을 만들어 드리는 곳입니다. 겨울 스포츠를 비롯한 래프팅·MTB·등산·패러글라이딩·육상훈련코스·산악자동차랠리· 골프·승마 등 다양한 레포츠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곳. 이곳 평창군에서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과 즐거움을 만드시길 바라면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대관령 한우 ▒
▒ 메밀 ▒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가 되었던 봉평. 한동안 수입 메밀에 밀려 봉평의 메밀밭은 사라질 위기를 맞았었지만 요즘은 메밀식품이 건강식이라는 인식의 증가와 더불어 다시 메밀밭이 늘어나고 있다. 메밀속에는 루틴이라는 물질이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뇌출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메밀은 예로부터 통변이 잘 되는 곡물로 알려져 있는데 고혈압에 메밀이 좋다는 것은 바로 이 통변성과 관련이 있다. ▶ 구입처 봉평메밀 (033) 332-9939, 봉평농협 336-4210 ▒ 황태 ▒
▶ 구입처 평남건어물 (033) 335-3821, 평창군농특산물판매장 336-2244, 삼신황태덕장 335-5041 ▒ 송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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