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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신임 사장에 김상현씨

생활용품업체 한국P&G는 미국의 P&G 본사 데오드란트 사업부 담당 김상현(金尙炫.40)사장이 오는 7월 1일자로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86년 미국의 P&G 본사에 입사한뒤 브랜드 매니저로 일하다 한국P&G가 설립된 89년부터 국내에서 마케팅 이사를 맡았으며, 97년부터 2년간은 일본P&G의 기저귀 사업부 마케팅 본부장으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