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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U대회 대비 위생점검 실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3년 대구하계U대회가 오는 8월말에 열려 식중독 등 식품위해해가 예상됨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오는 9일부터 3주간 대구시 28개, 경북도 9개 지정호텔의 식품접객 업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금번 점검에는 대구식약청 뿐 아니라 안전대책통제본부와 대구시, 경북도 합동으로 실시하며며 원료 및 조리등 위생적 취급여부, 시설기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시정 및 지속적인 지도를 통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업소 종사자들에 대한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가 없는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