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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3개 농장, 스타농장에 선정

무주 머루 가루농장 등 전북지역 13개 농장이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스타농장에 선정됐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단지를 중심으로 100대 스타농장을 선정한 결과 친환경과 우수농산물 이력관리(GAP) 인증 부문에서 각각 7개, 6개가 뽑혔다.

농장은 유기농 포도조합(신태인), 창포체험마을(완주), 반디가 노니는 세상(무주), 천년초 마을(익산), 여곡친환경작목반(고창), 가나안 영농조합(군산), 오월농장(고창), 지우(익산), 제희RPC 십자뜰작목반(군산), 아그티테크(부안), 신농영농조합법인(장수), 제일농장(정읍) 등이다.

이들 농장은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토마토와 복분자, 꽃창포, 천년초, 파프리카, 사과, 블루베리, 쌀 등의 농작물을 특화시켜 도시민의 주말여행 체험지로 만들 계획이다.

도는 이들 농장에 현장 체험장 운영비와 농산물 전자상거래 비용 등을 지원하고 인터넷 커뮤니티(http://starfarm.naqs.go.kr)를 통해 홍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