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3월 출범

전북 익산에 조성 중인 국가 식품클러스터를 지원할 지원센터가 3월에 출범한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기관인 국가 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최근 실무 직원 3명을 채용한 데 이어 센터장과 비상임 이사 등의 후보자 10여명을 선정했으며 이르면 3월부터 13명의 직원으로 출범한다.

식품클러스터가 조성되기 전까지 과천에 사무실을 두는 지원센터는 국가 식품클러스터와 식품산업 집적화에 관한 정책개발과 연구, 식품전문산업단지의 조성ㆍ관리, 참여기업과 기관에 대한 지원 등을 한다.

국가 식품클러스터 사업은 2010∼2015년 총 8082억원을 투입해 익산시 왕궁면에 400㏊ 규모의 산단을 조성하고 이곳에 국내외 식품기업 100여개와 연구소 10여개 등을 유치하려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