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남부에 위치한 영월군은 동쪽은 태백시, 북쪽은 정선군과 평창군, 서쪽은 횡성군과 원주시, 남쪽은 충청북도 제천시와 단양군 및 경상북도의 영주시, 봉화군과 접하고 있다. 주위에는 두위봉, 태화산, 운봉, 구룡산 등이 있으며 이들 산지 사이를 남한강의 지류인 주천강, 평창강 등이 심한 곡류를 이루면서 영월읍에서 남한강 본류인 동강과 합쳐진다. 문화행사로는 단종 문화제가 매년 4월 한식을 전후하여 3일간 열리며 김삿갓 문화 큰잔치는 매년 10월 초순 하동면 와석리 김삿갓 묘소에서 문인 김삿갓의 시대정신과 문화예술을 추모하기 위해 김삿갓 혼맞이 별신굿, 고유제, 추모살풀이춤, 김삿갓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천혜의 자연경관이 즐비한 영월은 래프팅, 패러글라이딩등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장릉, 청령포, 단종·김삿갓의 유적과 고씨동굴등의 역사현장을 순례할 수 있는 테마관광의 고장으로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
천혜의 비경 동강 숨소리 느끼고 청정자연의 진미 맛볼 수 있는 곳…
| 천혜의 신비로운 자태를 고이 간직하고 태백준령 산간계곡의 바람과 구름이 만들어진 참이슬로 모여서 한반도의 젓줄이 되어 흘러 내리는 아름다운 동강과 서강이 있는 영월! 옛 조상들의 삶의 숨소리가 곳곳에 스며 있고 조선시대 비운의 임금인 단종의 애달픈 사연이 남아있는 청령포와 단종이 잠드신 장릉이 있다. ‘죽창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 넘어가는 객은…’ 의 노래와 같이 고뇌와 번민으로 죽장망혜(竹杖芒鞋)에 모든 시름을 짊어지고 살아간 풍류객이자 천재시인 난고 김병연(김삿갓) 선생님의 삶의 체취가 베어있는 충절의 고장이다. 이처럼 영월군은 전지역이 숨쉬고 있는 역사와 문화유적이 풍부하고 동강에서 레프팅, 별마로천문대에서 아름다운 하늘의 별자리를 괄찰하는등 체험과 모험 |
영월군에서는 이러한 지역특성을 살려 청정자연에서 자라는 농특산물을 생산에서 유통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고있다. 특히 영월의 고추와 포도는 밤과 낮의 일교차의 폭이 큰 내륙산간지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색깔이 고우며 육질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높아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있다.
또한 심신계곡에서 자난 맛과 향이 가득한 더덕과 더덕술 일품의 진미를 자랑하고, 동강의 청정자연에서 그대로 자란 쑥을 가공하여 만든 인진쑥환은 옛부터 많이 애용되어 영월의 명품이다.
이와 함께 청정계곡 흐르는 물에서 자란 송어회 진미와 민물매운탕, 칡국수, 곤드래밥등 먹거리 또한 풍부하다.
느타리버섯
인진 약쑥
고추가루 고추의 주산지인 영월에서 생산되는 청정고추를 최첨단 시설로 중금속을 제거, 자외선 살균처리해 청결고추가루가 나온다. ▲영월농협청결고추가루공장 전화 (033)372-2250 칡녹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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