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익산에 조성 중인 국가 식품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지원센터의 임직원 5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기관으로 이르면 2월께 설립되는 국가 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센터장(임기 3년) 1명과 직원 4명 등 총 5명을 19일까지 모집한다.
직원은 3∼4급으로 기획ㆍ회계 분야 1명, 투자유치 2명, 홍보 1명 등이다.
접수는 경기도 과천에 있는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02-500-2195, www.mifaff.go.kr)로 하면 된다.
식품클러스터가 조성되기 전까지 과천에 사무실을 두는 지원센터는 국가 식품클러스터와 식품산업 집적화에 관한 정책개발과 연구, 식품전문산업단지의 조성ㆍ관리, 참여기업과 기관에 대한 지원 등을 한다.
국가 식품클러스터 사업은 2010∼2015년 총 8082억원을 투입해 익산시 왕궁면에 400㏊ 규모의 산단을 조성하고 이곳에 국내외 식품기업 100여개와 연구소 10여개 등을 유치하려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