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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한과 박순애대표 국무총리상 수상

담양한과 박순애 대표가 지난 21일 농림부에서 열린 ‘2010 고품질 쌀 생산·유통대책 추진 유공상’ 시상식에서 고품질쌀 생산, 유통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박순애 대표의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지난달 2010년도 농식품부 파워브랜드에 선정된데 이은 겹경사로 국내 굴지의 한과생산업체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현재 담양한과에서 소비하고 있는 쌀 대부분은 관내 지역농협 등과 구매계약을 통해 구입하고 있으며 지역내 유기농쌀 생산단지와도 구매계약을 체결해 품질의 고급화와 함께 지역농업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담양한과는 연간 500톤을 상회하는 쌀소비뿐만 아니라 참깨와 들깨를 비롯해 강정류와 다식류에 들어가는 다양한 농산물들도 가급적 지역에서 구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최근 쌀값대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생각하면 쌀가공산업의 활성화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담양한과는 그런 점에서 지역농민들에게 톡톡히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담양한과는 창평면 삼천리와 창평리에 1,2공장을 두고 있으며 국내 한과업체 최초로 식약청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시설을 갗춘 1만㎡규모의 제3공장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