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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쌀 탑라이스 평가서 국무총리상 수상

전북 익산시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 '탑라이스' 생산단지 대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익산 용안생산단지는 탑라이스 브랜드를 단 전국 42개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밥맛을 결정하는 단백질 함량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탑라이스'는 지난 2006년 농촌진흥청이 만든 전국 단위의 '쌀 브랜드'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로 익산의 농업 기술과 쌀 품질의 우수성이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익산에서 생산되는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판매소득을 높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