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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준비위 구성

전북 익산에 조성 중인 국가 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를 발족하기 위한 설립준비위원회가 구성된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국가 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를 내년 1월 발족키로 하고 이에 앞서 14일 관련 전문가 12명으로 이 센터의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설립준비위는 이날 지원센터의 정관과 규정, 직원 채용, 사무실 위치 등에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국가 식품클러스터와 식품산업 집적화에 관한 정책개발과 연구, 식품전문산업단지의 조성ㆍ관리, 참여기업과 기관에 대한 지원 등을 하는 지원센터는 과천이나 익산에 들어설 전망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총 8082억원을 투입해 익산시 왕궁면에 400㏊ 규모의 산단을 조성하고 이곳에 국내외 식품기업 100여개와 연구소 10여개 등을 유치하려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