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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시설개선 등에 필요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2억여원을 12월중에 지원하기로 했다.

융자금액은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고 7천만원, 식품접객업소는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단, HACCP 도입 식품제조.가공 준비업소는 3억원까지 가능) ,융자금리는 당초 연금리1~3%에서 1~2%의 금리를 낮추고, 상환은 5천만원 미만은 1년거치 후 3년, 5천만원 이상은 1년거치 후 5년 동안 균등 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다.

광주광역시는 매년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융자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올해 11월말 기준 8억3천5백만원을 지원해 영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융자를 희망하는 광주시 소재 영업주는 관할 구청에 신청하고, 심사기일 등을 감안 가급적 빨리 신청 올해안에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식품안전과나 관할 구청 식품위생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