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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하기관 대전입주 협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지원사업단' 이 대전에 입주한다.

9일 자유선진당 권선택(대전 중구) 의원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소재한 HACCP 지원사업단이 대전 이전을 확정하고 이날 중구 대흥동 대림빌딩 측과 입주협약서에 서명했다.

HACCP 지원사업단은 9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식품 원재료 생산과 제조, 가공, 유통, 조리 등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까지 단계별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중점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이전작업을 마치고 내년 1월 3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이 사업단은 매년 전국 2만여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위해해소 교육 및 세미나를 실시하는 만큼 각급 행정기관의 서구 둔산신도시 이전으로 침체에 빠진 중구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 의원은 "사업단 관계자를 상대로 접근성 등 대전의 장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유치전을 펼쳐 이전을 확정하고 계약까지 하게 됐다"며 "사업단이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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