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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성탄절 성수식품 특별합동점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성탄절을 맞아 8일부터 24일까지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체에 대한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특별합동점검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구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8개반 23명으로 구성되며, 겨울철 성수식품인 호빵 및 어육가공품, 케이크 등 식품제조?가공?판매업체 285개소를 점검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호빵찜기의 소독?살균, 이물질, 녹물발생 등 비위생적 취급행위 ▲어육제품 등 생산 녹슨기계 사용 및 폐식용유 재 사용행위 ▲원료?제조가공시설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보관?사용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 및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 행정조치 하고, 주요 위반사항은 언론에 공개해 영업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식품 구입시 제품 포장지의 유통기한 등 표시사항을 반드시 확인 후 구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