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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사랑 대축제’ 성황

'우유사랑 대축제'가 28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한국농업전문학교에서 우용태 화성시장, 강성구 국회의원, 김주수 농림부 차관보, 한국낙농육우협회 김남용 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우용태 화성시장, 강성구 국회의원, 김주수 농림부 차관보, 한국낙농육우협회 김남용 회장등이 비롯한 귀빈들이 우유산업 안정을 위한 낙농인 기원제를 올린후 우유로 건배를 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수원과 화성지역 15개 유치원 어린이와 어머니를 비롯 도내 낙농인 등 약 2천여명이 참여했다.



▲ 우이번행사는 어린이와 어머니를 비롯한 도내 낙농인 등 약 2천여명이 참여했다.



▲ 어린이들이 송아지와 사진찍기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우유 생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미래 우유 소비의 주축이 될 유치원생과 우유 구매 계층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우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 가정에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유유 아이스크림, 버터만들기 등을 시연.시식할 기회가 제공됐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로 우유국수와 대형 우유빙수를 참가자의 시식용으로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아동그림전, 젖소사진전, 송아지와 사진찍기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목장․우유와 친화되도록 하는 한편 대형 퍼즐게임 및 퀴즈놀이를 학부모들과 함께 즐기는 기회가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