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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특산물, 정상 만찬 장식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산물이 11일 용산 국립박물관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업무 만찬 식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G20 정상들의 업무 만찬 메뉴를 채식, 육류, 생선류로 나눠 다양한 코스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육류 식단의 경우 라임향의 영덕 대게 쿠스쿠스 무침에 이어 야생 버섯 수프, 상주 한우 안심 스테이크, 야채 부케와 허브, 제주 한라봉 셔벗, 초콜릿 브라우니, 아몬드 튀일로 구성됐다.

생선 식단은 전식과 후식이 육류 식단과 같은 가운데 메인 요리로 서해 넙치 스테파니와 엔초비 버터 소스가 들어갔다.

채식 식단은 두부 위에 산마, 감자, 파프리카, 야채 밀쌈롤, 참깨소스, 야생버섯 수프, 야채와 흑미 스테이크, 토마토 퓨레, 자연송이, 허브, 제주 한라봉 셔벗, 초콜릿 브라우니, 아몬드 튀일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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