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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中企-의성흑마늘영농조합

흑마늘 개발 발효.숙성기술 접목 웰빙제품 출시
항산화 등 기능성 물질 풍부 체내 흡수율 높아

첨단 HACCP.GMP시설 완비


식품 업계에 ‘신토불이’ 바람이 일고 있다. 우리 땅에서 난 과일과 채소를 원료로 한 먹을거리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웰빙 붐을 타고 건강에 관심이 많은 똑똑한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기업 또한 우리 땅에서 생산된 재료들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한다는 취지 때문이다.

올해로 창립 3주년을 맞은 의성흑마늘 영농조합법인(조합장 원용덕)도 그런 곳 가운데 한곳이다.

의성흑마늘 영농조합은 이미 의성토종한지형마늘의 경쟁력을 위해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에서 발효,숙성 기술을 응용해 개발한 '원용덕 의성흑마늘'이 웰빙 식품의 새 장을 열었다.

마늘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섭취가 곤란했던 단점을 개선한 의성 흑마늘은 특허 받은 발효,숙성 기술로 45일 동안 제조해 마늘의 자극적인 맛과 향은 줄이고 폴리페놀,안토시아닌 등의 고유한 영양 성분은 극대화시켰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S-아릴시스틴이라는 수용성 유황화합물을 생성시켜 체내 흡수성을 높였고 새콤달콤하고 쫄깃한 맛으로 누구나 쉽게 의성 흑마늘을 섭취할 있도록 만들었다.

국내 소비자들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산업에 뛰어든 조합은 의성 흑마늘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미국,일본,중국,호주 등 18여국에 수출을 진행해 의성 흑마늘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과학 영농에 앞장서는 의성흑마늘 영농조합법인은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는 농산물이 안전한 제품을 만든다'는 전제를 가지고 지역에서 생산해 관내 농협에서 수매한 의성토종한지형마늘만을 엄선해 원료로 사용한다.

더불어 마늘 생산자들과 주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늘 안전한 원료의 마늘을 생산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약재로 많이 쓰였던 산수유를 이용한 ‘의성흑산수유’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산수유는 약재로는 많이 쓰였지만 신맛과 떫은맛이 강해 일반인이 먹기는 힘들었다.

조합은 흑마늘을 개발했던 노하우를 이용해 발효.숙성 기술을 접목해 상품화했다. 현재 '원용덕 의성흑산수유'를 특허출원 중이다.

이 제품은 숙성과정에서 빨간색의 열매가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기존 성분은 유지되고, 항산화 물질 등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다량 생성되고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또 과학 영농에 앞장서는 의성흑마늘 영농조합법인은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는 농산물이 안전한 제품을 만든다'는 전제를 가지고 지역에서 생산해 관내 농협에서 수매한 의성토종한지형마늘만을 엄선해 원료로 사용한다.

더불어 마늘 생산자들과 주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늘 안전한 원료의 마늘을 생산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성흑마늘 영농조합법인은 의성군 철파리에 HACCP와 GMP 시설을 완비한 공장을 신축해 지난해 11월부터 가동하고 해도 수출 전용 제조시설 신축이 예정돼 있는 등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조합은 사단법인 환경실천연합에 기업회원으로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의 친환경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원용덕 조합장은 "조합은 밀려오는 수입농산물에 대응하기 위해 마늘,산수유 등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농산물을 보존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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