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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ㆍ교육청 9일 무상급식 공동협약

서울시의회는 시교육청, 구청장협의회와 함께 9일 오후 2시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실행을 위한 서울공동협약' 선언식과 시민ㆍ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내년에 시내에서 초등학교라도 무상급식을 하기로 결의하고,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적 자세를 취할 것을 서울시에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친환경 무상급식을 포함한 보편적 교육복지에 대해 학부모와 시민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시의회 친환경 무상급식지원 특별위원회와 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허광태 시의장과 곽노현 교육감, 고재득 구청장협의회장, 배옥병 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