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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우리밀 산업화를 위한 심포지엄’

최근 우리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변화와 높은 관심으로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2시 우리밀광역클러스터사업단(단장 최병문) 주최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밀 산업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 주제발표는 ‘우리밀 산업화 메카 구축의 필요성 및 계획’을 내용으로 광주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병건 교수가 맡았다.

이어 토론에는 대구카톨릭대학교 외식식픔산업학부 임현철 교수, 도울F&C 대표 강덕원, 친환경급식전국네트워크 대표 이빈파씨가 패널로 참여해 시 생명농업과 박영선 과장의 ‘우리밀 산업화 지원현황 및 육성 방안’과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장곤옥 경제사업단장의 ‘우리밀 현황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리밀살리기운동은 광주에서 20년전에 시작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밀 재배 생산단지로 성장, 현재 광주시는 전국 우리밀 생산량의 21%의 차지하고 있으며, 전남의 생산면적까지 포함한다면 전국 생산량의 50%가량이 광주.전남에서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