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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서울 소비자에게 함평농특산물 우수성 알린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 및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농특산물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9일간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을 비롯한 자매결연 자치단체 지역 등 7개소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판촉행사가 열리고 있는 곳은 ◀서울특별시 서울광장 ‘도시와 농촌 상생소통을 위한 나눔가득 서울장터’ ◀성동구청 ‘무지개 나눔장터’ ◀광진구청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강남구청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행사 ◀정부과천청사 ‘농촌사랑 한마음 장터’ ◀정부대전청사 ‘농촌사랑 한마음장터’ ◀관악구청 ‘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총 7개소로 함평군 관내 11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판매 품목은 나비쌀, 함평천지한우, 레드마운틴, 잡곡류 등 120여 종이며, 매일 판매장 방문객 중 선착순 100명과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시식용 함평 나비쌀(500g)이 증정된다.

또 자희자향 국화청주 및 막거리, 복분자 와인 레드마운틴, 차 등의 시음행사도 열리고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2010 대한민국 국향대전’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행정과 생산농가, 업체가 공동 참여해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 협약 등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3억7천 여 만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