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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산물, 말레이시아 첫 수출

전북지역 쌀과 팽이버섯 등 신선 농산물이 말레이시아로 첫 수출된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쌀과 잡곡, 배, 사과, 팽이, 새송이, 고구마 등 7개 도내 농산물이 말레이시아 최고급 하이퍼마켓인 'Cold Storage'에 처음으로 입점한다.

물량은 38t 규모로 8000만원어치다.

도는 하이퍼마켓과 슈퍼마켓, 편의점의 식품 판매량이 말레이시아 총 식품 판매량의 72%를 차지함에 따라 다른 유통업체에도 도내 우수 농산물을 수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