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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등 6명 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

프랑스 출신 귀화 방송인 이다도시씨 등 6명이 제17회 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다도시씨와 두바이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총괄주방장 출신인 세계적인 요리사 에드워드 권씨, 독일인 한국학자 베르너 삿세 교수, 재일교포 3세 출신의 타니 루미코, 홍콩의 세계적인 미식가 차이란, 싱가포르의 코미디언 모세스 림 등 6명을 오는 9일 제17회 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시 관계자는 "홍보대사들이 김치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홍보대사들은 축제 기간 행사장을 방문해 팬 사인회, 요리 토크 등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생동감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치축제는 오는 10월23일부터 27일까지 광주 중외공원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