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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김치센터, 저장성 확대 프로젝트 수행

조선대학교는 산하 김치연구센터(센터장 장해춘 교수)가 한국의 대표 식품 김치의 저장성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김치센터는 목포대, 세계김치연구소 등 유관기관, 김치제조업체 등과 함께 김치 발효조절 및 품질균일화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1개월 남짓되는 저장기간을 최대 4개월까지 늘리고 김치제조에 필요한 김치종균개발, 첨가제로 활용할 수 있는 분말김치 개발 등이 주요 과제다.

치매예방김치 등 맞춤형 기능성 김치 개발, 사료,향장품의 보존제 개발, 분말김치를 활용한 스프, 제과,제빵 등 신제품 개발 등도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식품기술개발사업 기획과제에 선정됐으며 앞으로 3년간 12억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