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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고래 만화 홈페이지에 연재

국립 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고래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고래 만화를 연재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만화 제목은 '고래야 고래야'이며 올해 말까지 4차례 연재될 예정이다. 연재가 끝나면 책으로 만들어 고래연구소를 찾은 사람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1편은 고래에 대한 소개, 2편은 한국인과 고래, 3편은 고래의 생태, 4편은 고래의 보존과 이용을 주제로 꾸며진다.

만화는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이 고래를 알아가면서 생긴 에피소드와 함께 고래에 대한 지식을 알기 쉬운 이야기 형식으로 담는다.

고래연구소 관계자는 "'고래야 고래야' 만화를 보면 알지 못했던 고래 관련 지식을 쉽게 알게 돼 막연하게 느꼈던 고래가 친숙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