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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보리로 빚은 '황금보리소주' 시판

'지평선의 고장'전북 김제의 들녘에서 재배한 보리를 원료로 빚은 보리소주가 본격 시판된다.

1일 김제시에 따르면 관내 보리소주 생산업체인 모악산새순영농조합법인(대표 고양례)이 백학동에 공장을 신축하고 '황금보리소주' 생산에 들어갔다.

황금보리소주는 보리 주산지인 진봉ㆍ광활들판에서 재배한 최고급 보리로 술을 빚어 쌀술보다 맛이 구수하고 목 넘김이 부드럽다.

용량은 일반 소주(360㎖)보다 적은 250㎖며, 알코올 도수는 1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