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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특산물 '반시' 홈쇼핑 진출

경북 청도군은 '청도 반시' 제품개발과 판매 활성화, 홈쇼핑 판매를 위해 군과 감클러스터사업단, 린츠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도반시로 만든 반건시, 감말랭이 등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TV홈쇼핑을 통해 선보일 전망이다.

군은 반건시와 감말랭이를 주력제품으로 1년 동안 40차례 홈쇼핑 방송을 통해 16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여성을 대상으로 웰빙형 사업을 하는 린츠는 브랜드, 유통 전문회사로 체중조절용 다이어트 제품을 히트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청도반시 분말을 이용한 건강 다이어트제품과 반건시, 감말랭이 등을 홈쇼핑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전국적인 홍보와 대량소비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확보와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