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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치, 떡 홍콩시장 진출

광주시는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홍콩 신세계 식품공사와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김치와 떡 판로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 김치인 `감칠배기'와 떡 브랜드 `예담은'은 홍콩 신세계 식품공사와 5만달러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계약한 물량을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광주시는 식품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설치해 무료 시식행사를 열고 13일에는 현지 구매자와 언론인, 유통판매업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수출 설명회, 김치 담그기와 떡 만들기 등 시연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