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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탑프루트 사과단지 현장 컨설팅

전북 무주군 무풍면 탑프루트 사과단지에 대한 현장컨설팅이 12일 열린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리는 현장컨설팅에는 무주군을 비롯해 장수와 장성, 함양, 당진, 남원 등 6개 시·군 시범농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다.

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 강석범 박사 일행이 착색, 토양, 수분관리 등 여름철 사과원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컨설팅은 농가의 기술력을 키우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무주군에서는 올해도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해 사과, 배, 포도, 감귤, 감, 복숭아 등을 대상으로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을 위한 과수원 토양관리, 수형개선, 결실관리 등 핵심기술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