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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롯데마트와 지역농특산물 상품컨설팅 실시

지난 16일 해남군은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롯데마트와 연계 해남농수산물 상품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이 롯데마트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상품화 가능 품목 발굴하는 작업으로 옥천농협미곡처리장 등 25개업체 35개 품목에 대해 롯데마트 전문 MD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상품컨설팅을 총괄한 롯데마트 김성규 팀장은 『땅끝마을』이라는 대표적인 해남브랜드와 롯데마트를 연계하여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품목부터 우선 시작하여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하였으며, 당장 상품화가 가능한 검정보리쌀, 밤호박, 시래기 등 품목은 해당업체와 납품협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롯데마트 관계자는 옥천농협미곡처리장과 이레유통 등 생산시설을 견학하였으며 현대화 및 규모화된 시설에 놀라움을 표하며 차후 공동마케팅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