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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무항생제 육류로 웰빙 급식문화 선도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정성을 다하는 좋은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웰빙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사임당이 주목을 끌고 있다.

사임당은 항생제 없는 무항생제 육류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친환경 급식 식자재를 대전 지역 초·중·고교 50곳에 공급하고 있다.

김중한 사임당 대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정 관리하는 무항생제 인증 농가와 직접 공급 계약을 맺어 원료육의 질을 높여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충북 청주 성오영농조합법인과 협력을 체결했으며 자라나는 초등학생에게 안전한 먹거리인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임당은 지난 2008년 5월 설립된 학교 급식 전문기업으로 2008년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전용 공장을 신축했다. HACCP를 적용한 엄격한 규격의 위생설비, 에어샤워, 자외선살균시스템, 저압 살균 세척기 등을 통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 질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

김 대표는 “지난 2008년 HACCP를 지정 받았으며 HACCP 가공 공장에서 철저한 위생 품질관리로 좋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임당에서 사용하는 원료육은 고급 브랜드 축산물로 모든 제품의 원료 구입부터 가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 감독하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임당은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적 가능한 축산물 선별적 생산 공급, 브랜드육 개발과 고품질 유지 및 공급, 냉장육 우선 공급, 초기 오염 최소화 시킨 숙성육 공급, HACCP 지정 가공장 생산 원료육 사용 등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

특히 납품 위생을 위해 배송 차량 내부를 항상 -5℃~0℃로 유지해 출고 상태 그대로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김 대표는 “온도체크 프린터기(타코메타기)를 작업장, 냉동실, 냉장실에 맞는 적정 온도를 유지,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생산 공급해 급식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웰빙 문화의 선두주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