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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장마철 식중독 위험업소 집중 단속

순창군(군수 강인형)이 장마철을 맞아 일시적으로 기온은 내려가고 습도는 높아지는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그 어느때 보다도 높아짐에 따라 관내 집중관리업소를 철저하게 지도ㆍ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펼치게 될 이번 단속은 집단급식소 9개소, 대형음식점 8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2개소 등 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과 조리기구의 위생적 취급사항 준수여부, 무표시제품 원료 사용여부, 시설기준 적합여부, 청결관리 여부, 급식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조리ㆍ세척사용 수질 관리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도 단속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업소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해 신뢰받는 식품판매업소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