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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365생' 브랜드 쌀 판매 `총력'

전남 장성군(군수 김양수)은 고품질 브랜드 쌀 판매에 총력을 기울여 올초부터 최근까지 7143t을 판매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365생' 고품질 쌀 판촉을 위해 대량 소비업체와 대형 유통업체와 구매 협약을 하고 해외 수출 계약을 통해 판로를 열었다.

KG 케미칼 등 11개 대형 쌀 소비업체에 3천여t을 팔았고 장성군 공무원의 장성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으로 7000 포를, 365생 프리미엄 판매 운동과 각종 행사 때 화분 대신 `365생' 쌀 받기 캠페인으로 2000 포의 고품질 쌀을 판매했다.

지난달에는 30t의 해외 수출 물량 가운데 3t을 호주에 우선 공급하는 등 해외 쌀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군은 9월까지 종합쇼핑몰 고객관리 관리시스템(CRM)을 구축해 고정 고객을 확보하고 11번가나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 전자상거래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KTX 동영상 광고 등 각종 대중교통을 통해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10월에는 TV 홈쇼핑을 통한 365생 프리미엄 쌀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성군에서 생산돼 판매되고 있는 쌀은 365생 프리미엄 쌀과 365생 친환경인증미, 드림빌 쌀, 자운영 쌀 등 모두 4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