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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황토 양파.마늘 서울 도봉구청 광장에 직거래행사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도봉구청 광장에서 양파.마늘 출하기 직거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안 황토 양파.마늘 출하기에 맞춰 이루어진 행사로 서울 도봉구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8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였다.

직거래 행사에서 무안 황토 양파와 마늘에 대한 선호가 아주 높아 가지고 간 양파?마늘 전량을 다 팔았으며, 특히 햇마늘은 첫날 오후 3시경 500망이 다 팔려 “더 없어요. 빨리 더 싣고 오세요.”라며 추가 주문을 받기도 했다.

도봉구청 직거래 행사는 생산지에서 곧바로 올라온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고 특히 매년 6월 중순 양파.마늘 출하기에 늘 같은 장소에서 열려 서울시민들에게는 싱싱한 농산물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라 호응도도 좋고 시민들은 늘 만족해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무안황토랑유통공사는 양파 마늘 외에도 양파즙, 쌀, 잡곡, 백련제품 등을 판매 1천5백만원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앞으로 무안군은 황토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지속적으로 늘려 국민의 건강은 물론 농가의 농산물 판매 촉진에 행정의 역할을 다 해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